【서울=환경일보】한이삭 기자 = 이번 달 8일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약돌이는 내친구’ 인형극 공연

성동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가정 내 방치되고 있는 불용의약품의 올바른 폐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어린이 인형극 ‘약돌이는 내친구’를 9월8일(화)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인형극1
▲인형극
이번 인형극은 만 5, 6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정 불용의약품 안전관리사업’ 의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정 불용의약품 안전관리사업’은 가정 내에 방치돼 잘못 사용돼 약화사고를 일으키거나 부적절한 폐기에 따른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가정 내 불용의약품을 적절하게 수거ㆍ폐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동구에서는 타구에 앞선 2007년부터 구 사업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약을 올바르게 먹고 안전하게 버리자는 주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을 공연하며 관내 어린이집 원생 10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시간은 9월8일 10시, 11시로, 관람을 원하는 경우 성동구보건소 의약과(☏2286-7055)로 연락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 인형극 ‘약돌이는 내친구’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행복한 성동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자료=성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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