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조달청 유재보 국제물자 국장은 9월4일 오전 10시 베트남 하노이 기획투자부 대강당에서 당후이동 베트남 조달청장과 전자조달시스템을 베트남 정부에 인계하는 구축완료 보고회를 가졌다.

 

 

조달청-_베트남_전자조달_착수완료_사진.

▲베트남조달청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완료 보고회( 좌-베트남조달청장,

 우-유재보 조달청 국제물자 국장)

나라장터에서 2008년 한해 63조원이 거래되고 3만9천개 공공기관과 15만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으로, 2004년 UN에서 우수사례(Best Practice)로 선정하는 등 국내·외로부터 세계제일의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구축 완료된 베트남 전자입찰시스템은 한국국제협력단의 대 베트남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나라장터 구축경험이 있는 삼성SDS(주)에 의해 구축했다.

 

이에 베트남 정부내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입찰규모가 큰 하노이시, 전력공사(EVN) 및 통신공사(VNPT) 등 3개 기관의 시범적 적용을 거쳐 전 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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