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환경일보】오권진 기자 = 충청남도 청양백세공원일대에서 개최된 지난 제10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4~6일)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단연 눈에 띄었다.

 

8자원봉사(고추구기자축제)-1.

▲수지침 봉사활동 및 청양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열띤 지역사랑의

실천을 보여줘 축제를 성료시키는 데 한몫했다

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하루에 2번씩 축제장을 돌면서 환경정비 및 청소 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길 덕분에 축제장은 청결을 유지할 수 있었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청정 청양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에 주인의식을 갖고 협동과 화합의 장소로서 밑바탕이 됐으며, 지역사랑 실천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지역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한몫을 함으로써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모으게 됐다.

 

또한 이밖에도 청양자원봉사센터에서는 축제장에서 수지침 자원봉사를 실시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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