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환경일보】강경식 기자=오는 10월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시장 김학기)에서 개최되는 ANGVA 2009 동해 EXPO의 조직위는 내국인의 컨퍼런스 참여 확대를 위해 내국인 할인등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조직위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NGV(천연가스차량) 관련 국제 컨퍼런스에 더 많은 내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NGV 산업 및 학술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국가 발전전략-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30일까지 국내 NGV 관련 업체 대표 및 기관, 단체연구원, 학회회원, 국내 대학 관련학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며 등록비는 최고 80% 가량 할인돼 일반인은 1인당 10만원, 대학생 단체(10인 기준)는 3만원이면 등록할 수 있다(인솔교수 1인 무료). 또한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2009 NGV 추계워크숍과 연계한 등록은 1인 10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컨퍼런스 등록은 ANGVA 2009 동해 EXPO 공식 홈페이지(www.angva2009.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기등록한 내국인의 등록비 차액은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환불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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