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충청남도 계룡시는 오는16일부터 30일까지 만 20세 이상의 계룡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의식을 분석하고 파악해 보다 나은 계룡시 환경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청 및 각 면·동사무소에 설문지를 비치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깨끗한 전원도시 계룡’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계룡시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생활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 환경보전종합계획의 추진방향, ‘지방의제 21’의 필요성과 구성방법 등 4가지 주제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덕영 환경녹지과장은 계룡시민의 환경의식을 분석하고 파악해 보다 내실있는 계룡시 환경보전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깨끗한 전원도시 계룡’을 만들고자 항상 열린 마음으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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