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14일 10시 대전천 석교둔치에서 이장우 동구청장,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 공무원, 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고 깨끗한 하천 가꾸기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동구=깨끗한하천가꾸기.

▲대전 동구는 추석맞이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석교둔치 구역에 정화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대전천 정화활동은 석교둔치 행사장을 중심으로 인동 동아극장 방향, 산내 옥계교 방향 등 2개 구역 총 3㎞걸쳐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담당구역별 천변 오물수거, 둔치 및 제방 풀깍기, 하천내 부유물 수거 등 그동안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에 쌓여있던 방치 쓰레기 등 하천 오염물질에 대해 대대적 정화활동을 펼쳤다.

 

 구에서는 이날 행사와 더불어 15일부터 22일까지 ‘추석맞이 대 청결운동 주간’을 설정 소규모 공원, 가로변, 역, 터미널 및 생활주변 등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를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상병 행정지원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맑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힘써,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녹색도시 동구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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