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환경일보】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하동군이 산림생태보전, 산림휴양서비스제공등 생태휴양밸리 조성사업을 본격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일 적량면 서리 구재봉 사업대상지에서 하동군수 및 마을주민에게 현장설명회 및 점검을 실시했다.

 

hd14-2 (생태휴양밸리 조성사업 현장점검사진).
▲생태휴양밸리 조성사업 현장점검
생태휴양밸리사업은 생태숲, 자연휴양림,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을 망라하는 산림사업으로서 군은 산림이용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생태숲 설계를 마쳐 지난 2008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5개년에 걸쳐 사업추진할 예정이며, 자연휴양림은 올해 설계를 통해 2010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은 2009년 1차사업에 이어 2010년 사업 마무리할 예정으로서, 이날 현장설명회를 통해 생태휴양밸리 조성사업의 추진상황과 함께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의견은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다.

 

 한편 하동군은 “명실상부한 생태휴양밸리 조성을 통해 산림생태 연구 및 교육, 탐방, 체험등을 위한 기능제공과 산촌마을 생활환경 개선 및 특산품 개발로 산촌주민의 소득에 기여할것”이라고 밝혔다.

 

wichae17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