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일보】김석화 기자 =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직업소개를 둘러싼 부조리를 사전에 근절하고 구직자의 피해를 예방해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직업소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유·무료 직업소개소 및 무등록 직업소개소로 관내에는 65개소의 유·무료 직업소개소가 있다.

 

 중점단속사항은 직업소개 요금 초과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허위구인광고, 유료직업소개사업자의 준수사항위반, 18세 미만의 연소자 고용금지업소 등과 무등록 직업소개소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원주시에서는 이번 지도단속 점검시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기준에 의해 처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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