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KT&G(사장 곽영균)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사무, 공학, 농학, R&D 등 4개 분야에서 총 60명 내외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오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모집분야 해당학과 또는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한다. 또한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4.5만점기준 3.0)이며, 어학성적은 TOEIC 기준으로 600점 이상이어야 한다. 단, R&D 분야의 경우 대학원 졸업자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세부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R&D 분야의 경우 인·적성검사 이후 관능평가 과정이 추가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중 발표할 예정이며 3개월 간의 수습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KT&G 관계자는 “올해 불확실한 경영여건으로 채용계획이 없었으나, 신규채용을 통한 우수인재 확보와 육성으로 미래의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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