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이호조 성동구청장1
▲이호조 성동구청장
【서울=환경일보】한이삭 기자 =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만성적 고통 및 지속적 치료에 따른 의료비 부담으로 삶의 질을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아토피 질환에 대해 구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개별적 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아토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2009년 9월18일(금) 오후 1~4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아토피 공개강좌’는 민감한 체질에게 필요한 천연제품(치약) 만들기 시연 부스 및 가공 식품의 유해성을 알리는 색소실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해, 오후 2시에는 아토피피부염ㆍ천식ㆍ알레르기성 비염 등 아토피성 질환의 임상적 특성 및 관리요령에 대해 인제대학교의대부속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

 

또한 행사장에는 서울시아토피교육정보센터 및 환경재단에서 제공하는 아토피 예방관리 배너, 관련 패널 및 사진자료 등이 전시된다.

 

성동구는 본 강좌를 통해 구민이 아토피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기를 기대하며, 아토피 환아 및 학부모는 물론, 평소 아토피 질환에 대해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자료=성동구청>

 

press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