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환경일보】오권진 기자 = 홍성군은 2009 군민자치대학이 군민에게 유익한 이야기와 웃음을 전달하며 지난 16일 오후 2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마지막으로 강좌를 마쳤다.

 

수료식

▲지난 1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2009 군민자치대학 마지막 강좌를

   마친 후 5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날 강연은 올해 10번째 강좌로 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순범 강사(한국잠재능력개발연구원 이사장)를 초빙해 ‘꿈, 깡, 꾀, 끼, 끈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신순범 강사는 인생의 성공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다섯 가지 항목인 ‘꿈, 깡, 꾀, 끼, 끈’을 강사의 유쾌한 체험담과 함께 설명하며 수강생의 웃음을 자아내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올해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1년간 7회 이상 군민자치대학을 참석한 수강생 5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군민자치대학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아 군민들의 능동적인 환경 대응과 선진 문화의식, 자치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04년 처음 문을 열어 지금까지 60회 개최, 1만2500여 명이 수강했고 신선한 소재와 유머 있는 강의로 재미는 물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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