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환경일보】오권진 기자 = 보령시는 여성지도자들의 화합 도모와 리더십 강화를 위해 ‘2009 여성지도자 리더십 향상 워크숍’이 여성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르네상스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지도자들의 그동안 활동 상황을 평가하고 여성지도자들의 자질향상과 리더십을 개발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조연정 태평양교육센터강사 및 윤종호 신성대학교수의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문화 실천’ 특강에 이어 간담회 및 여성단체간 활동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2009여성지도자_연찬회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 강화 향상 워크숍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성들의 인권신장과

  역량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보령시에는 생활개선회, 적십자 봉사회, 대한 어머니회 등 12개 단체에 회원 1만4349명이 여성단체협의회에 등록돼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성지도자들의 인권혁신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는 가운데 앞으로 더욱 발전성있는 여성능력을 보여주는 초지일관적인 면모를 제고시. 사회에 한 발 더 앞장서 가는 계기로 봉착하는 것에 대한 기대하는 자리였다.

 

한편, 박금순 회장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고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여성능력향상을 위해 연수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로 지역발전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cy122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