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식)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0여 세대에 ‘사랑의 땔감’ 334t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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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지원
 
동부지방산림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유가 및 경기침체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연료로 쓰일 수 있는 ‘사랑의 땔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땔감은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난달부터 수집해온 것으로 관리소별로 ‘추석맞이 사랑의 땔감 나누기’행사를 통해 총 334t을 90여대에 제공할 방침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연말과 설 명절 등에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산촌의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 등 화목연료를 사용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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