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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드림페스티발 공연모습
【구미=환경일보】윤광석 기자 = LG 드림 페스티벌은 지난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장, 기관단체, 시민, 청소년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LG전자 등 5개 그룹자매사 모임인 LG경북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250개 팀이 참가한 예선에서 선발된 그룹댄스 6개팀, 가요제 9개팀과 올해 신설된 ‘시민 스타킹’은 개인 6명, 읍·면·동 대항 8개팀 등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1부 행사로 참가팀의 열띤 경연과 함께 SBS 스타킹 수상자 초청공연, 신인가수 Alle 공연이 있었다. 2부는 개그맨 심현섭씨의 사회로 인기가수 이승기, MC몽,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다비치 등의 공연으로 새마을박람회 참가자들의 박수와 열기를 끌어올렸다.

 

 LG경북협의회 회장사인 LG이노택 허영호 사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LG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개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보람을 느낄 것이라”며 “올해는 새마을박람회와 병행 실시하면서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그리고 구미시민에 대한 작은 보담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진정으로 지역을 사랑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문별 대상은 200만원, 금상, 은상, 입상 등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시상됐으며,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기념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제9회 LG Dream Festival’이 성황리에 개최돼 청소년들에게 새마을 정신을 일깨워주고 대상이 장관상으로 격상되면서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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