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봉사단 위촉식.
▲장애인 봉사단 위촉식
【충주=환경일보】박이영 기자 = (사)장애인먼저 실천운동 충북본부(본부장 맹정섭) 자원봉사단에서는 22일 충주 음성관내 불우이웃, 독거노인, 장애가족들을 방문해 ‘이, 미용 봉사활동’과 ‘사랑의 떡’ 행사를 가졌다.

 

또한 낡은 복사기로 인해 업무추진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충주지회(지회장 송기성 )에 그동안 정성껏 모아 온 후원금으로 대형 복사기(시가 490만원)를 구입해 후원회 명의로 증정했으며, 지난 6월 삼성화재와 함께 청주지역에서 장애아와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가진 바 있는 충북본부에서는 앞으로 매 분기별로 지방자치단체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충북의 여러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996년 발족한 후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장애인먼저 실천 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3월13일 자로 최 인기 국회의원 등을 광역본부장으로 위촉했는데, 충북본부장으로는 맹정섭 MIK충주녹색패션산업단지 설립위원장을 이사회에서 전원의결 추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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