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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교육
【영주=환경일보】김진한 기자 = 경상북도 영주시는 지난 22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청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양돈협회 영주시지부 주관으로 양돈농가의 돼지열병 청정화 참여를 확대하고, 대일 수출재개를 통한 국내 양돈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돼지열병 청정화는 WTO, DDA, FTA 등에 의한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거부할 수 없는 현실로,  정부에서는 금년도를 백신접종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농가단위에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도록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예방접종, 의심축에 대한 신고, 차단방역, 소독 등 돼지열병 발생을 차단하고, 청정화를 이루기 위한 모든 과정에는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하며, 양돈농가에서 무엇보다 내 농장에 돼지열병이 있는지 좀 더 살펴보고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돼지열병 모니터링 검사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tkjh8113@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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