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환경일보】조두식 기자 = 영천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영천한약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신종플루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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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정신요양원 예방교육

이번 영천한약축제를 완벽하게 치르고자 신종플루 예방zone 15개를 지정, 80여대의 손소독기 및 저온스팀 공간살균기를 설치 철벽방어로 행사장 입장 전에 발열체크 등 전신소독 후 예방zone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체온측정기 30개, 항바이러스제 1300명분, 손살균 보습제, 마스크 등 총 52000개의 개인위생용품을 확보하고 신종인플루엔자방역대책 10개반 80명을 편성하여, 신종플루 발생 신고센터를 설치, 관람객에 대한 홍보와 상담ㆍ진료로 완벽한 영천한약축제가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구현진 보건소장은 지난 5월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유행에 대비, 교육청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기관 단체를 순회 45회 3000여명의 신종플루 예방교육과 492개소 577회에 걸쳐 예방홍보를 실시, 한약축제에 대비하였다고 밝히고 한약축제 기간동안 신종인플루엔자는 물론 각종 전염병예방에 안심하고 영천한방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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