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_국제자문관_예방
▲청주시 국제자문관 예방

【청주=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23일 청주시 국제자문관 4명이 남상우 청주시장을 예방하여 청주시의 발전상에 대하여 환담하고 국제행사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장과 세계의 공예 작품을 한눈에 둘러 보았다.

 

국제자문관 4명은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참여를 위해 9월22~25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시를 방문했다.

 

또한 방문기간 중 청주시 해외홍보 활동사항, 앞으로의 계획, 해외홍보방안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청주를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청주시 국제자문관은 해외거주자 중 인격과 덕망을 갖추고 국제도시와의 교류협력 및 통상을 증진시킬 능력이 있는 인사를 외교통상부의 추천을 받아 청주시장이 임명한 것으로, 이들은 청주시의 해외홍보 및 해외관련 각종 업무추진시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자문관 일행은 해외홍보에 활용코자 공예비엔날레 행사장 및 고인쇄박물관, 상당산성, 청남대, 육거리시장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향후 국제행사 개최시 국제자문관이 해외방문단을 구성하여 청주를 방문하는 등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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