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25일부터 10월11일까지 도시축전 주행사장 비류공연장 주변에서 열기구 탑승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열기구 탐승 체험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열기구축제추진본부가 센트럴 파크에서 진행해 오던 것으로, 이번이 3차 탑승체험이다.

 

행사기간 열기구 2대를 동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탑승체험이 진행된다. 탑승체험은 선착순이며, 기상조건에 따라 탑승체험이 취소될 수도 있다. 1회 탑승인원은 3~4명 정도다.

 

앞서 오전에는 열기구 5대가 도시축전 주행사장 상공을 자유 비행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열기구축제추진본부는 부대행사로 행글라이더 시뮬레이터 체험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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