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진호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남효채)은 9월 28(월)일부터 30(수)일까지 3일간 중앙 및 과천 정부청사와 경찰청 청사 앞에서 청사 근무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농촌사랑 한마음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농촌사랑 한마음 장터’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우수 농ㆍ수ㆍ특산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직거래를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 예천군을 비롯해 전국 45개 자치단체와 80여개의 참여업체 그리고 100여명의 지역일꾼이 참여하며, 속초시 젓갈 등 200여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판로확대와 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직거래 장터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부청사는 물론 청계천 광장, 지하철 역사 등에서 매월ㆍ테마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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