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2004년 쌀협상 결과의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중간점검 회의를 9월 24일 WTO 농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개최했다.

 

 2004년 쌀협상시 이행 5차년도에 이행 상황을 다자적으로 점검하기로 합의했는데 이번 점검회의에서  우리는 MMA 수입 및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관련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합의된 바와 같이 2005년 22.5만톤에서 2009년 30.7만톤으로 매년 약 2만톤씩 증량된 물량을 수입하고 있고, 수입된 MMA 중 밥쌀용 쌀은 공매를 통해 판매되며, 2005~2007년분은 전량 판매됐고, 2008년분의 판매가 현재 진행 중이라는 우리의 설명에 대해 회원국들의 별다른 이의제기 없이 중간 점검 회의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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