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에서는 ‘성인지 정책 국제민관협력네트워크구축 토론회’를 오는 10월9일 청주 라마다호텔 직지홀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한ㆍ중ㆍ일 여성정책 연구자와 여성 NGO 단체장이 모여 3국의 성인지 정책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지역에서의 성인지 정책 주류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국내외에서 추진됐던 성인지 정책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민관 여성연구자와 단체장의 만남을 통해 강력한 네트워킹을 형성하며 여성이 직면할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부합할 수 있는 성 주류화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여성의 역량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이 될 성인지 정책 토론회는 도내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양성이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소중한 정책제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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