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환경일보】조두식 기자 = 영천시는 29일 금호강 둔치에서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추석맞이 환경대청결운동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항상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환경정화활동의 필요성 및 홍보로 범시민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었다.

 

 특히 지난 주말 한약축제, 경북식품박람회 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려 어지러워진 금호강 둔치를 깨끗이 정화하여 귀향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경정화활동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 스스로 주인임을 인식하고 스스로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여 영천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심어 주는데 모든 시민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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