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조은아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의 장·차관과 농어업인 22명은 9월30일 직접 생산한 쌀, 꿀, 방울토마토, 포도, 간장, 된장, 옥수수 등을 가지고 경기도 성남시 소망재활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소망재활원 방문
▲ <자료=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부의 장태평 장관을 비롯한 장애인 자녀를 둔 농업인 최동임 씨는 장애인 옷 빨래와 약 50인분의 떡볶이 요리를 제공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게 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로부터 도움을 받던 농어업인들이 도시를 찾아 농식품부 장·차관과 함께 처음으로 도시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소망재활원 방문2
▲ <자료=농림수산식품부>

소망재활원 방문3
▲ <자료=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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