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김진한 기자 = 경상북도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226-1번지에 소재한 주앤헤브론식품(대표 박선교)에서는 가정에서 손쉽게 즉석두부를 맛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3년 전 서울에서 내려와 국내산 콩을 원료로 한 즉석 순두부를 개발하여 특허청에 특허 등록을 마쳤다. 2007년 10월 두부 및 순두부(특허 제10-0769112호)를, 2009년 4월 콩국(특허 제10-0893224호)을 등록하고 드디어 즉석 순두부를 생산하여 판매하게 됐다.
 

현재는 1일 100㎏ 정도의 콩을 제품화하고 있으며 매출이 급속도록신장되고 있으며 1일 200㎏ 정도양을 늘릴 계획으로 있다.

 

대표 상품인 ‘A16순두부’는 물만 부어 전자렌지로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즉석 순두부’로 개발되었다. 일반 두부와 차별화된 것은 콩을 통째 분말로 만들기 때문에 비지를 통해 소실되는 영양성분까지 고스란히 담아 콩의 영양분을 100% 모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9월에 열린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7천여명의 방문객에게 시식회를 통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방문객들은 즉석 순두부을 시식한후에 한결같이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간편한 제품이 나올 수 있나’, ‘옛 시골 맛을 그리워하는 연세가 많으신 어른신들도 먹기 좋은 제품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의전화는 ☏674-1004, 011-9038-91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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