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일보] 이승재 기자 = 인천지하철공사는 오늘 인천지하철 개통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인천지하철은 1999년 10월 6일 박촌역~동막역 21개역, 20.4km구간을 최초 개통한 이래 1999년 12월 귤현역, 2007년 3월 계양역, 2009년 6월 송도국제도시 6개역 등을 추가개통했다.

 

 현재는 총 29개역, 29.4km구간을 운행 중으로 1일 평균 수송인원은 약 24만명이다.

 

 한편,지하철공사는 이날부터 사명을 '인천메트로'로 변경하고, '인천 메트로 2015 인간존중의 녹색명품철도실현'이라는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인천메트로는 앞으로 철도사고. 장애. 재해가 없는 '3 ZERO' 구현과 한발 앞선 고객서비스 제공, 독자적인 수익모델 개발을 통해 흑자경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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