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_태극기_달기_운동_전개(저)
▲제 563돌 한글날을 맞이해 태극기가 군청 담벼락 주위에 태극기로 펄럭이는 수를 놓았다.

【홍성=환경일보】오권진 기자 = 홍성군은 제563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한글창제를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민족심을 긍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게 된다. 

 

군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기 달기 운동에 각 가정, 상가, 기관, 단체, 기업체 등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국기게양은 일반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며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게양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국기게양제도 시행으로 한글날 전날부터 국기를 계속 게양할 수 있으며 심한 악천후 등으로 훼손이 우려될 경우 태극기를 내려야 한다.

 

한편, 홍성군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던 훼손된 태극기는 각 읍ㆍ면에 설치된 수거함을 이용해 일괄 처리할 방침으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cy12200@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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