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후 생태계 조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삼척시 원덕읍 일대에 4,000ha 규모의 ‘장기생태계연구조사지’를 설정해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계변화를 계속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 조사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학계 그리고 연구소 등 총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사팀을 편성해 토양, 물, 식물, 곤충, 야생동물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생태계 변화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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