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환경일보】강남흥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정읍시 소성면 지선리

에 있는 지선저수지와 정읍시 내장동에 있는 내장저수지에서 직원 및 용수관리위원ㆍ농업인 등 90여

 명은 수질개선을 위한 꽃창포 식재 및 녹조발생제거 가상훈련를 실시했다.

 

수질개선사업 일환으로 꽃 창포식재는 지선저수지에서 녹조방제가상훈련은 내장저수지에서 오전ㆍ오

후로 나눠 행사를 가졌다.

 

녹조방제훈련.
▲녹조방제훈련
정읍지사는 매주 목요일을 환경정화행사로 지정해 관내 27개 저수지와 기타 수리시설물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수질개선을 위한 꽃창포를 식재하고 있으며, 저수지 녹조방제를 위한 녹조발생제거 가상 훈련을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녹조발생 신고에 의한 기동반의 현장 확인으로 저수지의 수문을 닫고 저수지 수변에 접근하기 쉬운 제방에서 녹조제거 화학제 및 황토를 수면에서 녹조제거제를 살포한 후 녹조가 제거됐을 때 닫았던 수문을 열어 농업인에게 농업용수 공급을 재개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정읍지사는 농업용수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철저한 저수지 수질관리 및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

해 최선을 다하고 친환경쌀을 생산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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