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환경일보】김인식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여가활용 등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지난 7월부터 장자호수공원 상류광장에 바닥분수를 설치 가동해 왔다. 바닥분수 가동 시간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기도 하고, 아이들은 시원하게 솟아오르는 물줄기를 따라 여기저기 뛰어다니기도 하는 등 올 여름 시민들에게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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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상류광장
또한 분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지용수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이용자가 많은 여름철에는 1일 1회 주기로 물을 교체하는 등 바닥분수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8·9월 수질검사를 의뢰, 모든 기준항목을 통과해 물놀이 시설로 안전하다는 결과 통지를 받았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분수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구리시의 새로운 명소로써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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