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김진한 기자 =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대표 권혁주 주교)는 10월 8일 오후2시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영주시장을 비롯하여 각계의 초청 인사들과 권혁주 천주교안동교구장을 비롯한 많은 천주교 관계자 및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예식과 기공식 및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주재가지원센터는 영주1동 시의회공영주차장 옆 부지에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0년 5월말에 준공을 할 계획이다.

 

재가지원센터는 가정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적인 재가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방문서비스와 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가흥종합사회복지관내에 운영중인 노인복지관련 시설과 사업들을 모두 이관하게 된다.

 

한편 문창주 시 주민복지과장은 2010년 5월 재가지원센터의 완공되면 노인생활시설 13개소와 함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여건이 완벽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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