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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지난 9일 오후 2시 구청 7층 회의실에서 ‘구인· 구직, 창업자가 함께하는 2009 부평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148개사가 참여했고 취업준비자, 대학졸업생 및 예정자, 주부 등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구인구직만남(구인업체 면접 및 구인자료 게시) ▷직업훈련기관 시연 및 상담 ▷면접성공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강연 ▷정부취업지원 및 소자본창업 상담 등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취업준비생 및 창업 예정자들이 어렵지만 몸 편하고 힘 안드는 곳만 찾지 말고 본인들 적성에 맞는 업체를 찾으면 취업의 길이 멀지만은 않다”고 취업준비생들 및 창업 예정자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2009 부평채용박람회에 구인ㆍ구직에 관심이 있는 많은 업체 및 개인이 참여해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실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경제 부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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