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노인문화센터 개관식

【인천=환경일보】박문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에서는 7일 ‘계산노인문화센터 및 재가노인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계산 노인문화센터 및 재가노인센터’는 계산동 885-25에 지하1층, 지상5층, 총면적 1986㎡의 시설로 지하1층에서 2층까지는 노인문화센터가 위치해 각종 프로그램실과 건강증진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활동 함양을 위한 복지사업, 상담사업, 취미・교육활동, 특별활동 등을 추진하게 되고 3층에서 5층은 재가노인지원센터로 물리치료실, 동작치료실, 주간보호실, 단기보호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주간보호 및 단기보호 등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개관하는 계산노인문화센터 및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양, 취미생활 등 각종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 또는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요양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령화 사회에 따른 지역별 노인복지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계양구에서는 지난 8월 개관한 효성동 지역의 효성노인문화센터 및 재가노인지원센터와 이날 개관한 계산노인문화센터 및 재가노인지원센터에 이어 내년 3월 동양동 지역의 동양노인문화센터 개관을 목표로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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