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는 그동안 운영해 오던 쉼터 운영 대표의 위탁 자진반납 요구에 따라 단기 청소년쉼터를 재공모하기로 결정하고 민간위탁으로 운영할 수탁자를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수탁자 모집공고는 청주시 홈페이지(인터넷)에 게재돼 있으며 신청자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위탁운영신청서, 비영리법인 등기부등본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청주시 체육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수탁자 선정기준이 단체운영 경험이 있는 자까지도 포함했으나 운영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차원에서 올해부터는 보건복지가족부 운영지침에 따라 비영리법인만이 신청할 수 있도록 선정기준을 변경했다.

 

청주시에서는 “세부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고시공고 8673번호를 클릭) 공고문을 참고하기 바라며 기관의 법적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청소년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비영리법인 중에서 운영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이 신청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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