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강원도 철원군은 폐기물처리 과정에 부적정처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 피해를 방지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오는 11월11일까지 폐기물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관련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일제 점검에 들어갔으며 점검 사항은 ▷사업장 신고 및 인허가 사항이 실제사항과 일치여부 ▷사업장 폐기물 관리대장의 기록보존 여부 ▷폐기물인계서 및 간이 인계서 전산처리 여부 ▷신고·보고 의무 이행실태 ▷폐기물의 배출·처리의 적정여부 ▷처리시설의 적정관리 및 환경관리 실태 등을 중점으로 확인 및 지적하기 이다.

 

 특히 단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 지도하고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환경오염 행위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로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mon5875@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