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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남한강물을 감싸고 도는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비내섬’의 갈대숲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비내섬은 한강살리기사업 대상지로 포함돼 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카약을 타고 떠나는 장거리 카약투어 장소로 충주에서 양평까지 남한강 100㎞가 각광 받고 있는데 그 시작이 비내섬이 있는 인근의 충주 탄금호이다. 카누, 카약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푼으로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듯 가볍게 투어링 카약을 즐길 수 있으며, 비내섬은 야영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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