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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소방서와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긴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철원=환경일보】지명복 기자 = 강원도 철원소방서(서장 김진봉)는 16일 오후 2시 군탄리 신철원 실내체육관 앞 공터에서 소방공무원 20여명 및 유관기관 8개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을(주관) 실시했다.
재난대비 훈련은 폭발물을 소지한 테러범이 인질을 잡고 난동을 부리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과정을 재난 및 안전관리법상 긴급구조 기관인 소방서와 지원기관인 철원경찰서, 한국전력 철원지점 등 7개의 긴급구조 지원기관 및 철원군청(재난안전 관리)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