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일보】황기수 기자=화성시 여성기업협의회(회장 조명순) 회원 17명이 지난 13일 국화도와 입파도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했다.

 

여성기업인 해양정화활동-2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가 국화도, 입파도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

를 수거 깨끗한 화성만들이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회원 외에도 화성시청 조성행 환경산업국장과 화성상공회의소 고희준 사무국장도 함께 참여, 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성기업인들은 정기적인 월례회의를 개최해 왔는데, 이날 하루만큼은 정화활동으로 대신하고 지난여름 피서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여성기업인들은 해변 정화활동이 끝난 후에는 국화도 주민들에게 섬유, 티슈, 비상구급약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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