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환경일보】황기수 기자 = 오산시(이기하 시장)는 여성의 사회적, 경제적 활동 증가에 따른 결혼 취업 여성에 대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체와 협력해 국공립 어린이집 기공식을 가졌다.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로 쾌적한 수청어린이집 기공식 |
건립될 어린이집은 부지 1700㎡, 건축연면적 860㎡, 지상 2층 건축규모로 120여 명을 수용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총 18억9600만원으로 LG복지재단 15억, 국ㆍ도ㆍ시비 3억9600만원이 건축비로 투입된다.
공사기간은 지난 16일 착공 내년 1월에 준공해 3월에 개원할 계획으로 친환경 건축물 설계로 쾌적한 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 전체 137개 어린이집의 8%에 불과한 국공립(11개, 법인 3개 포함) 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20개로 늘리고 추후 매년 2~3개씩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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