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환경일보】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고품질 배탑프루트생산단지 3개소(아산, 여주, 남양주)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현장 컨설팅 교육을 개최했다.

 

1019배탑프루트선별장면수출배선과장면[1].
▲배 탑프루트 선별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배 수확기를 맞아 수확 후 품질 관리기술과 전국 최고품질 배생산을 통한 과실의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고 국내 소비촉진 및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특히, 소지바의 안전성 욕구 충족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해 탑프루트(Top-Fruit) 프로젝트 시범농가의 소득증대와 남양주 먹골배의 품격과 명성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배 수확후 관리기술은 중앙기술지원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임병선박사의 배 수확후 이론 및 현장교육이 남양주 배탑프루트시범단지(김경철 농가)에서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준전문지도사는 “앞으로도 남양주먹골배의 종합적인 품질관리 및 지속적인 홍보전략으로 최고품질 남양주먹골배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겠다”며 “남야주 배탑프루트 프로젝트 사업은 3년차 사업으로 올 2009년을 시작으로 20ha 규모로 풍양배연구회 20농가가 참여해 서울원예농협 APC시설을 활용해 당도 12.5bx 이상, 무게 700g±10%, 칼라차트 7이상인 과실에는 탑프루트 스티커를 부착해 출하 계획”이라고 밝혔다

 

isk88k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