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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이영칠
【서울=환경일보】김원 기자 = 지휘자 이영칠은 1970년 한국 서울에서 태어나 Mannes College of Music와 Music from th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뉴욕 필 혼 수석 필 마이어를 사사해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Vasil Kajandjiev와 함께 Sofia에 위치한 State Musical Academy에서 지휘 공부를 했다.

 

그는 동서양이 결합된 음악적 표현과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의 진가를 알리며 호평받는 지휘자로서 빠르게 유럽 전역에 알려지고 있다. 지휘자 이영칠은 객원 지휘자로서 라보엠, 마술 피리, IlTrittico를 포함한 오페라와 70여회에 걸친 공연을 유럽 전역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The Plovdiv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와 녹음한 차이코프스키의 4번 교향곡, Wieniawsky 바이올린 콘체르토 2번, Beethoven Triple concerto는 Star sound classical 통해 발매됐고, 브람스 교향곡 4번과 Philippe Pierlot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루리스트와 함께 작업한 녹음 앨범은 체코 EMI를 통해 발행됐다. 더불어 많은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녹음 작업한 브람스 교향곡 4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멘델스존 교향곡 3번과 스트라우스의 Don Joan 등의 앨범이 EMI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2006년부터 불가리아 Plovdiv State Philharmonic Orchestra에서 종신적 외국인 객원 지휘자로  활동 하고 있으며, 2007년 1월부터 보스니아 Sarajevo Philharmonic Orchestra에서 객원 상임 지휘자, 2008년 시즌 동안 체코 프라하의 Bohemian Symphony Orchestra에서 상임 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2009, 2010년 시즌부터 불가리아 Sofia Philharmonic Orchestra의 종신적 객원 지휘자로 각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음악 감독으로부터 추천돼 활동을 하고 있으며, 헝가리 부다페스트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객원 지휘자로 이영칠은 2009년 3월 Moscow State Radio Symphony Orchestra(러시아)와 모스크바 ‘메르디앙’ 홀에서 서곡 아리랑(박재은 곡)을 연주함으로써 한국 문화와 한국 연주자를 알리는 문화 선교사로 자리매김했으며, 금년 4월3~4일에는 스페인 Emporda 챔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했고, 7월 영국 런던, ‘카도간’홀에서 Royal Philharmonic Orchestra(영국)와 한국인 최초로 현지에서의 연주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 지휘자 이영칠은  2009, 2010 시즌에 폴란드 투어 연주를 할 예정이며, 2010년 7월 11일 일본 NHK 심포니와 향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마에스트로 연주 시리즈에 초청돼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자 이영칠은 이미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러시아),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피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플로브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플레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빠자르지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슈만 스테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이상 불가리아), 사라예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보스니아), 부카레스트 방송교향악단, 크루즈 트란실바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쇼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Targobischte Philharmonic Orchestra, 크라이오바 오케스트라(이상 루마니아), 부다페스트 MAV 심포닉 오케스트라(헝가리)에서 지휘활동을 했다.

 

더불어 벨그라드 라디오 심포니(세르비아), 보자보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비사드(세르비아),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보헤미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체코), 카르코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데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Dnipropetrovsk Phil., KRASNOYARSK Orchestra, 자뽀리찌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르니기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키예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이상 우크라이나), 엠포르다 챔버 오케스트라(스페인), 빌켄트 심포닉 오케스트라(터키), Athen Philharmonic Orchestra, Thessaloniki Symphonic Orchestra(이상 그리스) 등에서의 지휘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활동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에스트로 이영칠은 몬테네그로에서 열리는 ‘코토르’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마케도니아의 ‘오흐리드’ International Summer Festival, Tunisia Festival, Novi sad music festival (Serbia), Morocco festival, Algeria festival, European music festiva, 우크라이나 Chernigiv 스프링 페스티벌 등의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돼 수많은 지휘 활동을 하고 있다.

 

지휘자 이영칠은 매년,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체코,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헝가리, 이태리, 러시아, 영국, 일본 등의 주요 도시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활동, 뮤직 페스티벌 지휘 활동 등의 수많은 연주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교향곡 작곡가 보즈보디나에 따르면, 놀랄 정도로 활기찬 지휘자 이영칠의 제스처에 힘과 풍부한 표현으로 모든 악기의 극한의 사운드를 이끌어냈고, 특히 작품의 극적인 부분을 강조한 격렬한 금관 악기단의 사운드는 특별한 감동의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세심한 지휘자의 제스처의 이끌림으로 우리 뮤지션들은 비극적 테마에 역점을 둔 악장을 강하게 강조할 수 있었고,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화합은 우리들이 예상했던 감동과 영감, 선택한 프로그램의 풍부한 음색의 공연을 선사했다.” 

 - Cultural Critic Maria Adamov in Serbia(세르비아에서 문화 비평가 마리아 아다모브) -

 

“콘서트는 시작되자 천천히 시간 속으로 사라져가며, 갑자기 놀라운 일이 우리에게 펼쳐졌다. 먼 뮤직 스탠드에 서서 그리 대단한 아티스트 같지 않게 보이던 지휘자가 공간과 시간적 센세이션을 연속적으로 일으켰다. 틀에 박힌 형태가 아닌 심포니에 새로운 묘미를 불어준 다른 양상이었고, 동양인의 사랑과 섬세함을 끝없는 반복과 변화의 시도로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심포니는 예상치 못했던 동영상처럼 점점 더 지대한 관심으로 대변화를 거쳐 창조적인 사운드로 성장했다. 심포니 배경으로 대체된 지휘자의 청각은 탁월하다고 밖에 할말이 없었다. 그제서야 비로서 나는 그의 대한 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됐다.”   - By Ekaterina Docheva from ‘Culture’ - a weekly newspaper for arts and culture in Bulgaria(에카테리나 도체바  불가리아 주간 신문 문화 예술과 문화) -


노블레스 꽃을 피우고 광채를 발하다


“마에스트로 이영칠 지휘봉 아래에 있는 프라하 보헤미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현재까지 하이버니아 극장의 최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출연을 하고 있다. 귓가를 두드리는 것은 바로 모짜르트의 전주곡(피가로의 결혼)의 시작 부분이었다. 이것은 부드러운 음색과 음악적 묘미를 곁들인 한국인 지휘자의 지휘봉 아래에 공연된 섬세한 오페라의 공연이었다. 음악가의 감성과 세심함이 브람스 심포니 4번에서 증명됏다. 이영칠은 오케스트라를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수단과 기품으로 지휘했다. 그의 음악적 영혼과 육체는 오케스트라에게 의욕을 갖게 하는 동기를 주며 놀라운 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했다.
- ‘Mlad Fronta’ - a music magazine in Czech Republic(믈래드 프론타 체코 음악 매거진)
 
“마에스트로 이영칠 지휘봉 아래에 프라하 보헤미안 심포니 대가의 공연은 하이버니아 극장의 관객들에게 황홀한 저녁을 선사했다.”
-‘Lidov Noviny’ - a daily newspaper in Czech Republic(리도브 노비니 체코 일간 신문)

 

“주최될 공연 중 2개는 한국 지휘자인 이영칠이 할 것이다. 12월에 이영칠 지휘자와 ‘체르니기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모니’의 첫 리허설을 봤을 때 나는 그 분이 우리와 지금까지 일해온 지휘자 중에 가장 훌륭한 지휘자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Chernigiv in Ukraine, ‘시베르 음악회’ 총 음악 감독 ‘미콜라 수카츠’

 

“지휘자 이영칠은 열정적인 지휘로 오케스트라를 비상하게 했다. 그의 지휘를 보면서 그의 음악 속으로 빠져들어 순간 놀라고, 즐거웠다. 정말로 행복한 순간이었다.”
- Journalist : Sergo Volkov From Livejournal –internet critic,review in 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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