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연교 |
【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서귀포시 새섬을 연결하는 새연교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뜨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에 개통한 새연교 방문자 수가 평일에는 3천여명, 토·일요일 등 휴일에는 5천여명 정도가 찾고 있어 새연교가 서귀포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앞으로 새연교에서 각종문화행사는 물론 각종 켐페인 장소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보고 있어 관리인력을 요청한 상태다. 또한 자치경찰 및 관련 실과와 협조하여 새연교 주변 일대 상행위 및 무질서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중이다.
서귀포시 이기우 해양수산과장은 “새연교 준공후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혼잡도 있었으나 안전표지판 설치, 주차안내 등 총 25개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앞으로도 새연교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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