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그린레인저(대표 이은욱)와 산림청은 전국에 있는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제19회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 포스터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우편공모와 직접참가로 나눠 진행되는데 우편공모는 9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로 현재 접수 중에 있고 직접참가의 경우, 서울 국립산림과학원(홍릉수목원)에서 오는 10월 24일(토)에 ‘숲ㆍ환경ㆍ생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내용’을 주제로 그림, 글짓기, 사진ㆍ동영상 부문으로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인솔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숲해설가를 초빙해 다양한 숲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미술, 글짓기, 사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대상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최우수상에는 산림청장상, 우수상ㆍ장려상 등에는 그린레인저 회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입상한 모든 작품을 대상으로 11월 중순, 서울ㆍ대전 지역에서 청소년 숲사랑 작품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들이 숲의 생생한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숲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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