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에서는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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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이날 워크숍에는 청주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학 이태수 교수를 비롯해 경동대 사회복지경영학부 한성수 교수, 최완식 주민생활지원실장, 김남두 고성군자활소장, 지역주민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정책지표와 민·관협력 역할 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주민통합서비스 현황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고성군 주민협의회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생활체육, 평생교육, 문화, 관광 등 8대서비스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사회서비스의 통합과 연계를 통해 좀 더 신속하고 체계적이며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주민통합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자원의 합리적 배분과 지역사회 조직간 ‘민·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을 모시고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도출해 고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민·관이 수직적관계가 아닌 수평적 파트너십 형성으로 질적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 맞는 서비스 연계로 살맛나는 행복 고성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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