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채홍업)는 1인 1자전거 타기 및 자전거와 함께하는 출퇴근운동 홍보와 자전거가 도로의 주인공이 되는 녹색성장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녹색충주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 호암체육관에서 자동차 매연 등으로 날로 악화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적인 자전거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실천운동의 하나로 열린다.

 

참가한 시민들은 호암체육관을 출발해 함지못, 달천사거리, 마이웨딩홀을 경유해 다시 체육관 광장으로 돌아오는 5.5km구간 동안 자전거페달을 밟으며 황금빛 들녘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자전거와 자전거 헬멧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다.

 

채홍업 회장은 “자전거 타기 확산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자전거를 통해 녹색충주를 만들고 CO₂줄이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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