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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제비꽃 등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업무협약

【제천=환경일보】박미영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영재)는 국립공원 식물종 다양성 확보 및 멸종위기종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강원도자연환경연구사업소과 ‘왕제비꽃 등 멸종위기종 증식복원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월악산국립공원 내 자생하며,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된 왕제비꽃 증식․복원사업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사무소는 1공원 1종 복원 사업일환으로 왕제비꽃에 대한 증식·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영재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장, 이용식 강원도자연환경연구사업소장 및 양기관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강원도자연환경연구사업소와 증식관련 연구자문 및 연구자료 공유, 조사․모니터링 공동진행 등 구체적인 상호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pa19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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