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환경일보】박인종 기자 = 충청남도 예산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푸른어린이집(시설장 민은희) 대표와 관련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제2기 평가인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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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보육시설 평가 인증을 획득한 푸른어린이집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지부장관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평가인증은 지난 6개월간 학부모와 보육종사자 전원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로 관내 전체 보육시설 26개소 중 57%인 15개소가 평가인증 심의에 참여해 통과했으며 현재 5개소가 심의 진행 중에 있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는 국가에서 제시하는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보육시설의 현재 운영상황과 보육서비스의 수준을 점검하고 진단해 보육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로 부모들이 보육시설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며 평가인증을 통과한 보육시설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받게 된다.

 

한편 최승우 군수는 이날 전수식에서 “보육시설의 올바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육교사의 참된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처우를 위한 지원을 우선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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