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일보】고현준 기자 = 2009년도 상·하수 정보화 및 자동화 연찬회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전국 지자체 상·하수도 업무담당 공무원 및 종사자,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환경관리공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연찬
▲2009 상하수도 정보화 및 자동화 연찬회
5일 개회식에서 고성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체 수자원 확보의 필요성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관교체를 위해 국비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환경부 및 전국 지자체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공통주제 발표에서는 상하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통합관리 방안, 수질오염 물질의 통합관리방안 등 4건의 발표가 있었다.

 

분야별 주제 발표에서는 상수도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례, 실시간 수질모니터링 구축 운영사례, 하수처리장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사례, 하수처리장 운영 개선사례 등 12건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6일에는 도내 상․하수도 관련 시설견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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