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일보】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윤여표)은 특정일(일명: 빼빼로데이)에 어린이, 학생들이 선물로 주고받는 과자류 등 제조업체 및 판매 업체 57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4개 업체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며,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특정일에 일시적으로 집중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ㆍ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영양성분 등 식품표시정보 여부를 확인하고 유통기한 내의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정 및 학교에서의 지속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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