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계룡시의용소방대는 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여의용소방대원, 논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계룡119안전센터장, 소방공무원, 최홍묵계룡시장, 시의회의원, 도의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47주년 소방의날 행사 039.

▲계룡시의용소방대는 시청대회의실에서 제47주년 소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행사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의식을 높이고자 정한 날로 1964년부터 매년 11월 9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이덕재 계룡시 의용소방대장, 임미순 계룡시 여성의용소방대 서무반장, 김용문 사회복지시설 세화 방화관리자 3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는 등 유공자 13명이 도지사, 시장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한편, 최홍묵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으로 부족한 소방력을 감내하고 계시기에 우리가 편안히 지낼 수 있다고 생각되며,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유비무환의 자세를 가다듬어 희망찬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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